사단법인 한국전통꽃문화연구회, 선·후배의 만남
제1회 한국 꽃꽂이의 맥을 찾아서_선·후배 간담회 개최
(사)한국전통꽃문화연구회(이사장 한상숙)가 ‘제1회 한국 꽃꽂이 맥을 찾아서’선·후배와의 간담회를 11월 23일(월) 오후 3시, 발산역 2번 출구 카리브빌딩 8층 카리브레스토랑에서 개최했다.
이날 모임은 한 해를 마무리 하면서 사)한국전통꽃문화연구회 연구발표회에 강의한 선·후배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서 (사)한국전통꽃문화연구회 이사회가 자리를 마련했다.
한상숙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 해 동안 많은 응원을 보내주신 선배님과 후배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한국전통꽃문화가 꽃피울 수 있도록 많은 지도편달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진 간담회는 사)한국전통꽃문화연구회 학술위원이며, 서울시립대학교 명예교수인 이부영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의제는‘한국 전통꽃꽂이의 정의, 선배님들께 듣는 시간’으로 사)한국전통꽃문화연구회의 큰 방향, 2021년의 연구회 방향 등이다.
2시간으로 정해진 간담회 시간을 훌쩍 넘기면서까지 2021년의 전시회 계획, 한국꽃꽂이의 교육 방법, 한국전통꽃꽂이의 발전 방향 등에 관한 이야기가 진지하면서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계속 이어졌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후배들은 “존경합니다. 오래 건강하셔서 2회, 3회, 4회,,,한국꽃꽂이의 맥을 찾아서 간담회에 참석 부탁드립니다. 한국전통꽃문화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많은 활동 부탁드리며, 전통 꽃 문화를 발전시키는 데 힘을 주세요. 고맙습니다”라며 선배들에게 따뜻한 마음의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를 빛내주기 위해 강서구의회 신낙형 미래복지 위원장이 참석하여 한국전통꽃문화 전승 발전에 기여한 본 연구회 선·후배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신낙형 위원장은 “우리 민족의 위대한 한국전통꽃문화가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 속에 피울 수 있도록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하겠으며,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강서뉴스 한상숙 기자
강서뉴스 (shinnakhyung@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