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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원로의 작품세계

(사)한국전통꽃문화연구회 2021.12.30 14:13 조회 88

)한국전통꽃문화연구회(이사장 한상숙)는 우리나라 전통 꽃 문화를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는 선배들의 작품을 통해 선배들의 작품세계와 함께 현대의 꽃 문화도 정리해 보자는 취지로 원로의 작품세계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 제1회 원로의 작품세계에 이어 제2회 원로의 작품세계가 12월 21일 화요일 강서구 허준로 허준 박물관 1층 시청각실에서 코로나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고온라인으로도 진행하였다.

 

2원로의 작품세계의 선배는 사)한국꽃예술 작가협회 아림꽃꽂이회 회장우리 꽃 연구회 회원인 이경순 회장이다전공한 생활 미술을 꽃꽂이에 접목고등학교대학교 등에서 후진 양성을 하면서 1978년 아림꽃꽂이회를 창립하였다.

 

 

 

 

이경순 회장은 10월에 있었던 제3회 한,,일 전통꽃꽂이 축제 [전통자연을 품다전시회의 온라인 한일 포럼(ZOOM – 일 데몬스트레이션)의 작품 설명을 시작으로 강의를 하였다.

 

 

 

 

작품 제목은세월의 흔적으로, [자연 속에서 맘껏 펼치고 자란 향나무가 어느새 고목이 되어 거칠고 휘어져 있는 마른 모습에 세월의 흔적이 보인다굵은 둥치에 잔잔한 가지들이 서로 배려하며 이리저리 틈새를 찾아 나선 가지들의 굴곡진 모습서로 호응하는 모습이 아름답다.

 

비바람에 휘몰아쳐 가지들은 휘어지고 작고 큰 곡선들이 모여 여백을 만들고 그 안에 움직이는 선들이 율동감을 준다옛것과 새로움열매의 결실 자연의 조화로움을 표현해 보고자 한다]고 하였다.

 

 

 

 

이어서 제3회 한일 전통꽃꽂이 축제에 출품했던 작품을 소개하면서 가을의 정취만큼이나 따뜻하고 순수한 마음씨를 가진 친구가 본인이 기른 멋진 소재들을 보내주어서그의 순수하고 아름다운 마음과 자연이 선물한 아름다운 선을 작품에 담은 것으로제목이 아름다운 우정(友情)’이라고 설명하였다.

 

 

 

 

2015년에 발표한 고목소나무산당화를 이용한 작품을 가장 마음에 드는 작품으로 오랜 세월 풍파에 시달리고 뿌리째 뽑힌 고목이 무게감을 더해주고 소나무가지와 조화를 이루어 서로 호응하며 활기를 불어넣었을 때 새로운 삶의 희망과 생기가 살아난다여기에 산당화를 서로 교차되게 꽂아 잔잔한 아름다움을 보여준 산경화로 새해맞이 꽃꽂이였다라며,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코로나 펜데믹 시대에 고목과 소나무산당화를 현재의 노년중년청소년 등으로 비교하여모두의 어려움이 극복되기를 바란다라고 하였다.

 

이경순 회장은 PPT을 통한 작품세계에 대한 강의와 후배들의 요청에 의해서 새해맞이 꽃꽂이 작품 시연도 함께 했다.

 

 

 

 

이어서 한상숙 이사장의 제3회 한일 전통꽃꽂이 축제 [전통자연을 품다]에 대한 결과 보고와 함께 전통꽃꽂이는 충분히 무형문화재가 될 수 있다고 생각되어문화유산이 될 수 있도록 한 걸음씩 시작하겠다고 하였고김세태 투데이 대표는 한국의 꽃꽂이 협회가 창립된 것은 50년이 넘었고중국의 꽃꽂이 협회 역사는 20년이지만 정부의 지원과 전통꽃꽂이를 살리겠다는 의지와 노력으로 전통꽃꽂이가 중국비물질문화유산으로 제정되었다는 이야기와 과정을 소개하면서)한국전통꽃문화연구회의 연구 발표회도 좋은 자료가 될 것이라며 응원을 보내 주었다.

 

 

 

 

김정민 가야꽃꽂이회 회장은 화공회에서 발간된화예 서적 10권을 사)한국전통꽃문화연구회에 기증해 주었다.

 

코로나로 인하여 1년 만에 개최되는 발표회이지만차 한잔 나눌 수 없는 상황을 아쉬워하며연구회에서는 [즐거운 성탄과 임인년(壬寅年새해에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글이 적인 포인세티아 화분을 준비했고서로 새해 인사를 나누며 한해를 마무리하였다.

 

 

 

 

존경합니다오래 건강하셔서 한국 전통 꽃 문화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많은 활동 부탁드리며전통 꽃 문화를 발전시키는데 힘을 주세요고맙습니다” 연구회 회원들은 마음속 뜨거운 인사말을 전했다.

 

 

강서뉴스 문향숙 기자

강서뉴스 (shinnakhyu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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